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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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가 무거운 짐을? 문세윤만 들어줬다 "심쿵 매너남"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10.06 19:2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이 최고의 매너남으로 등극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충남 홍성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남자의 여섯 가지 자격 중 센스를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를 했다.
 
유선호, 김종민, 딘딘이 차례로 상위권에 들며 점심식사로 경양식 3종 세트를 획득했다.



하위권 이준은 경양식 3종 세트의 비주얼을 보고 눈을 떼지 못하며 너무 배가 고프다고 했다.
 
주종현PD는 하위원 3인방에게는 샐러드와 수프를 점심식사로 제공했다. 이준은 "이건 너무 했다"면서도 열심히 샐러드를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이번 여행의 베이스캠프인 오서산 상담마을로 향해 마을주민들을 만났다.

주종현PD는 현재 남자의 자격 점수 상황을 알려주며 김종민, 딘딘, 유선호가 1, 2, 3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꼴등은 문세윤과 이준이라고.

멤버들은 센스에 이어 다음 자격으로 소통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여섯 분의 어르신과 함께하는 '1박 오락관'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상남자 팀과 하남자 팀으로 나뉜 가운데 1라운드 방과 방 사이 게임을 했다.
 
상남자 팀이 0개를 기록하면서 하남자 팀은 "무조건 이기겠다", "한 문제만 맞히면 된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이준은 제시어가 발레리나로 보이는 동작이 오자 갑자기 무용전공자의 턴을 선보였다.

김종민은 이준의 과해지는 동작에 "그걸 어머니가 어떻게 하셔"라고 말했다.

하남자 팀은 제시어 방귀를 맞히며 1라운드 승리를 확정지었다.  



2라운드는 여섯이서 한마음으로 진행, 이번에는 상남자 팀이 승리하면서 스코어가 1대 1이 됐다.

주종현PD는 마지막 3라운드는 노래 맞히기로 어르신들이 문제를 낸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어르신들이 말하는 가사만 듣고 가수와 노래제목을 맞혀야 했다.

상남자 팀은 어르신의 하드캐리로 무려 7문제나 맞혔다. 하남자 팀 이준은 "이건 인정이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하남자 팀은 패스를 3회 모두 사용하고는 3문제에 성공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상남자 팀이 2대 1의 스코어로 최종 승리한 상황에서 주종현PD가 히든 미션을 공개했다.

주종현PD는 멤버들의 매너 테스트로 무거운 짐을 든 스태프를 봤을 때의 행동을 봤다고 했다.

문세윤만 스태프의 짐을 들어준 것으로 확인되면서 문세윤이 최고의 매너남으로 등극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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