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코미디언 신윤승, 조수연이 강다니엘을 독차지 하려는 욕심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DJ 안영미가 게스트 신윤승, 조수연과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후 환한 인사와 함께 등장한 신윤승과 조수연은 각각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을 보여줬다.
이에 안영미는 둘이 커플룩으로 맞췄냐며 신윤승과 조승연의 사이를 의심했다.
신윤승은 색깔을 다르게 입어도 왜 자꾸 커플이 붙는지 모르겠다고 안영미의 말에 의아해했다.
이와 반대로 조수연은 신윤승과의 커플서에 만족감을 표하며 자신의 쏟아지는 커플 기사에 하나도 불만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안영미는 강다니엘 전 여친으로 나온 개그콘서트 편을 언급하며 조수연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신윤승은 "수연이가 강다니엘에게 리허설을 해야 한다며 계속해서 강다니엘을 불러냈다"고 당시 일화를 털어놓았다.
신윤승의 강다니엘 언급에 조수연이 "그때 질투했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신윤승은 인정하며 "맞다. 자신과 강다니엘과 있고 싶었는데 수연이에게 뺏겼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MBC FM4U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