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2024' 12월 7일 개막... '명조' 메인 스폰서 참여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AGF 2024'가 메인 스폰서 '명조: 워더링 웨이브(이하 명조)'와 함께 오는 12월 7일 막을 올린다.

4일 AGF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7일 개막하는 'AGF 2024'의 메인 스폰서로 '명조'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AGF는 애니플러스와 대원미디어, 소니 뮤직, 디앤씨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전시 이벤트다.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오픈월드 액션 게임 ‘명조'는 100부스 규모로 꾸려진 전시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방문한 서브컬처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명조'는 지난 5월 글로벌 지역에 동시 출시된 오픈월드 RPG로, 출시 8일 만에 화려한 액션뿐 아니라 실감 나는 타격감, 콤보 등으로 입소문을 타며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AGF도 올해 전년 대비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약 6만 5000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으며 메인 스폰서인 ‘명조’ 부스에서는 신규 업데이트 발표와 성우 토크쇼, 팬미팅, 코스프레 콘테스트 등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코스플레이어 포토존과 타임 어택 챌린지, 굿즈 판매 등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사진=AGF 조직위원회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