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3 16:21 / 기사수정 2011.09.23 16:21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군 복무 중 IQ 미달로 제대한 군인이 최근 5년간 400명이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정미경 의원(한나라당)에 따르면 IQ 55~70을 의미하는 '경도정신발육지연'을 이유로 복무 도중 전역한 군인은 최근 5년간 40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0년 심신장애 의병제대 사유 중 네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현재 병무청은 입대 시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자체개발한 인지능력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군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세계표준형 IQ 검사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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