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김희진의 컴백에 응원과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희진의 새 싱글 ‘주세요’가 발매된 가운데, 같은 소속사 선배인 송가인과 코요태 신지가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송가인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리 희진이 신곡 나왔어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 퍼포먼스 비디오 캡처본과 함께 “우리 희진이 춤 잘 추네. 부럽다, 언니도 가르쳐 줘. 춤 가르쳐 주세요, ‘주세요’”라며 챌린지 도전까지 예고하는 귀여운 지원사격을 보여줬다.
또한, 송가인은 “우리 희진이 노래 잘하는 거 보소. 노래 너무 좋아”라며 수록곡 ‘어이하리오’ 스트리밍 인증까지 공개, 적극적인 홍보로 김희진의 컴백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코요태 신지 역시 공식 SNS 채널에 “희진이를 응원해 ‘주세요’”라며 센스 있는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송가인과 코요태 신지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주세요’는 김희진이 약 2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동명의 타이틀곡 ‘주세요’와 수록곡 ‘어이하리오’까지 총 2곡이 담겼으며, 사랑스러움부터 애절함까지 다채로운 모습의 김희진을 만나볼 수 있다.
같은 소속사 선배들의 응원으로 김희진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한편, 송가인은 최근 새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제이지스타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송가인은 하반기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신지 역시 제이지스타의 지원 아래 코요태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송가인 공식 SNS 채널, 가인달엔터테인먼트, 제이지스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