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로 사랑받아온 '전현무계획'이 10월 11일(금) 오후 9시 40분 시즌2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2일 '전현무계획'은 더욱 업그레이드 된 맛집 대탐방의 서막을 알리는 첫 티저 영상을 2일 깜짝 공개했다.
지난 2월 16일 첫 선을 보인 '전현무계획'은 오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며,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MBN과 채널S가 공동 제작에 나서 더욱 더 다양한 시청자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의 이름에 '무(無)계획'을 조합한 프로그램 이름에 걸맞게, 오로지 그 지역을 제대로 아는 현지인들의 소개로 다짜고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시즌1 당시 뜨거운 화제성과 3% 대 최고시청률을 자랑했다.
MBN과 채널S는 2일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전현무계획2’ 첫 티저 영상을 선보여, 날 것 그대로의 길바닥 먹트립을 예고했다. 펼쳐진 영상에는 대한민국의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선 전현무의 발걸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전현무는 신박한 형태의 음식과 만나 찐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나만 아는 맛집도 소개한다.
한편 함께 출연 예정이던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는 티저 영상에 등장하지 않았다.
앞서 곽튜브는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이탈리아 여행 콘텐츠를 게재한 뒤 그를 옹호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바, 결국 2주 연속 '전현무계획' 녹화에 불참했다.
지난달 24일 곽튜브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는 소속사의 판단으로 방송사와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곽튜브 씨 MBN '전현무계획2' 촬영은 10월 8일 부터"라고 밝혔다.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는 10월 11일(금) 밤 9시 40분 MBN과 채널S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