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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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지방 발령일 뿐"…때아닌 불화설에 '화들짝', ★들 울린 가짜뉴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9.30 15:1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여러 사정상 떨어져 사는 스타 부부들이 때아닌 루머로 홍역을 앓았다.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아빠' 송일국은 29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판사 아내와 주말 부부가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송일국은 "판사인 아내가 지방 발령을 받은 뒤 '별거' 이런 가짜뉴스가 있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아내와 평일에만 떨어져 산다며 "당시 제가 두 작품을 했고, 이사 준비도 물리적으로 안됐다. 아이도 친구들과 헤어지기 싫어해서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최근 영화감독 장항준은 아내 김은희 작가 대신 장모님과 함께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앞서 장항준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가 김은희 작가와 별거를 하고 있다고 소문이 났더라. 그 소문을 듣고 온 가족이 전화가 와서 걱정을 하셨다"고 운을 뗐다.

이에 대해 장항준은 "딸이 부천에 있는 예고에 진학을 했다. 그래서 아내가 작업실을 부천으로 옮겨서 딸하고 둘이 살고, 저는 광화문에 있는 집에 장모님과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우 김가연 또한 남편 임요환과의 별거 뉴스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해 프로게이머 남편과의 근황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던 바.



이날 김가연은 "요즘 별거한다며"라고 묻는 조향기에게 "요즘이 아니라 좀 됐다"고 답했다. 이어 "졸혼은 아니다, 남편이 아직 프로게이머라 숙소 생활 중"이라고 부연했다.

이후 김가연은 임요환과의 별거에 초점을 맞춘 기사를 언급하며 "우린 주말부부처럼 지낸다고 말했지 내가 언제 내 입으로 별거 중이라고 했는지"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양가 부모님들 놀라실라. 저희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덧붙이며 임요환과 함께 찍은 투샷을 게시하기도.

때아닌 루머에 휩싸인 스타들이 적극 해명에 나서자 많은 누리꾼들은 "화목한 가족에게 왜 그러냐"며 함께 눈살을 찌푸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MBC, 채널A 방송 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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