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100억대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리의 100억대 집이 소개됐고, 김우리는 용산구 뷰맛집임을 자랑하며 "뒤 라인에 사는 손준호 씨가 와서 이런 뷰였어요? 라고 한다. 같은 곳에 사는데"라고 말했다.
화려한 카펫이 시선을 끌었고, 김우리는 "배송기간만 6개월 걸린 것 같다. 6살 꼬마 아이가 그린 그림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홍현희는 "준범이 그림 버리면 안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감각적인 소품이 눈길을 모았다. 소품은 항상 상의해서 산다고. 김우리는 "이 집이 마음에 든 게 수납이 너무 잘돼있다. 스타일리스트다 보니까 옷이 너무 많으니까 딸이랑 저랑 같이 입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뷰를 보며 MC들이 "여행 온 것 같다"고 하자 김우리의 아내는 "동네가 외국인이 많지 않냐. 여행 온 것 같은 느낌으로 산다"고 답했다.
김우리는 "아이들이 다 결혼하고 출가하니까 큰집에 있는 게 좀 그렇지 않나. 합리적이지도 않고 비용도 적지 않다"고 했다. 관리비를 묻자 "아무것도 안 했을 때 100만 원 정도 나온다. 제 생각에는. 커뮤니티 시설 공동부담 해야하는게 있으니까 수영장, 농구장, 테니스장, 아침 조식 브런치 이런 게 세대수에 어느 정도 포함되니까 5~600은 기본으로 넘어간다"고 했다.
현재는 집을 내놓은 상태라며 "전세는 85억 정도로 알고 있다.월세는 40억에 1500, 30억에 2500으로 알고 있다. 저희도 이번에 알았다"며 "금수저는 아니다"라고 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