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3:23
연예

'이장원♥' 배다해, 성공적 2차 시험관 "동결 배아 생겨…언젠가 이식" (다해는다해)[종합]

기사입력 2024.09.27 19:17 / 기사수정 2024.09.27 19:1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배다해가 시험관 시술 근황을 공유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에는 '[다해는 다사] 근황토크 l 광고X 내돈내산 홈케어기구 솔직 후기 l 쌩얼크림,립,립밤추천 l 헤어제품 잘산템추천 l 오빠따라 안경 세개 맞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배다해는 홈케어 기구와 각종 미용 제품들을 궁금해했던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기 전에 먼저 근황을 전했다.

많이 자란 자신의 머리카락을 본 배다해는 "머리를 너무 자르고 싶은데, 살을 못 빼서 머리를 자를 수가 없다. 덩치가 다 드러나기 때문에 가리기 위해서 기르고 있다"고 헤어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난 영상에 이어 시험관 시술 근황을 알린 배다해는 "2차 난자 채취의 결과를 듣고 왔다. 이번에는 동결한 배아가 생겼고, 다음에 만약에 이식을 했는데 또 실패할 수가 있다. 그걸 대비해서 배아를 한번 더 채취해서 배아를 확보한 다음에 언젠가는 이식을 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계속해서 영양제를 먹으며 난자 채취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배다해는 "아직까지 한 번도 이식을 한 적이 없다. 배아를 확보하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고 말을 이었다.

앞서 배다해는 염색체 이상 때문에 유산을 겪어 시험관 시술을 시도, 이 때문에 7kg이 증량했다고 밝혔던 바 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최근 갑자기 이가 너무 아팠던 때를 회상하며 "다음날 바로 치과에 갔는데, 2개를 발치해야 하고 신경치료도 2개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 신경치료를 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동안 치과를 가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배다해는 "2008년에 잇몸 치료를 위해 마취를 살짝 했는데 갑자기 숨이 안 쉬어져서 쓰러졌다. 심장박동수도 엄청나게 올라갔었다. 이후 사랑니를 뽑으러 갔을 때도 국소마취를 했더니 또 쓰러졌다"며 그때 리도카인 쇼크가 있다는 걸 알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