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율희, 여유로운 일상 "무계획 여행·집에서 뒹굴뒹굴"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여유 넘치는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26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율희에게 "이 사진 어디냐. 너무 예쁘다"는 질문을 남겼다. 이에 율희는 "중학교 때 친구랑 완전 무계획으로 전날 정해서 간 제주도 여행. 친구가 쉬는 날이 하루라서 1박 2일로 짧게 다녀온 거라 좀 아쉽긴 했지만 숙소도 너무 예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와서 힐링하고 왔던 여행이야"라며 특별했던 여행기를 전했다. 



또한 "기상 루틴은 뭐야?"라는 물음에는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을 좀 보다가 씻고 팩하고 청소하고 뒹굴뒹굴도 하고 일할 거 있으면 해놓고 밥 먹고! 아주 평범한 루틴이지?"라며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이혼했다. 세 아이 양육은 최민환이 맡고 있다. 

사진 = 율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