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2024 국제남도음식문화 큰잔치' 무대에 오른다.
최근 전라남도 목포시는 9월 27일(금)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4 국제남도음식문화 큰잔치'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람객은 남도 명인 푸드쇼, 22개 시군 대표 음식 시식 및 투표, 요리 인플루언서 쿠킹쇼, 특산물 시식행사, 30주년 기념 글로벌 미식존, 남도김밥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축하무대도 풍성하다. 27일 오후 7시 시작되는 개막식 축하공연은 멀티미디어 불꽃쇼로 포문을 연다. 그리고 불꽃쇼 이후에는 하이키, 박구윤, 이젤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축하공연 무대에 오르는 가수 중에는 이찬원도 있다. 그는 KBS 2TV '편스토랑'을 통해 나이답지 않은 한식 조리 실력을 인정받아 '또셰프'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닭전, 간장계란밥처럼 평범한 재료로 모든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는 센스 있는 레시피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요리지식을 두루갖춘 이찬원. 그가 '2024 국제남도음식문화 큰잔치'에서 선보일 무대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8,300여 관객의 환호 속에 2024 콘서트 '찬가(燦歌)' 부산을 성료했다. 그는 10월 12일과 13일 대구, 11월 2일과 3일 청주, 11월 23일과 24일 광주에서 팬들과 만난다. 그리고 12월 13일(금)부터 12월 15일(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DOME)에서 서울 앵콜콘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2024 국제남도음식문화 큰잔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