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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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연애경험 100번 여자 1호, 남성 출연자들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1.09.22 09: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짝'에서 연애 경험이 100번 이상이라고 밝힌 여자 1호가 남성 출연자들의 호감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13기 노총각 노처녀들의 두번째 이야기로 자기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여자1호는 지난 방송에서 "지금껏 100명과 연애를 해 봤고 위로는 14살 밑으로는 12살까지 만나봤다"며 "여자의 호르몬이 아이를 좋아하게끔 만드는 것 같다. 내 아이를 갖기 위해 결혼을 할 수도 있다"고 깜짝 고백한 바 있다.

여자1호는 자기소개를 통해 현재 출판사 대표로 한국외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밝혀 능력있는 여성의 모습을 보였다.
 
여자1호는 이 곳에 자신의 이상형을 찾으러 온 것 아니냐, 7명의 남자 모두 다 다른데 만나볼 것이냐는 질문에 "남자들이 다 마음에 든다"고 시원하게 고백한 후 "사람마다의 개성을 보는 편이다. 나는 그 사람의 장점을 정말 잘 발견한다"며 "그 장점을 너무 크게 봐 그래서 만나고 또 그래서 헤어진다. 장점이자 단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자기소개가 끝난 직후 남자들은 "여자1호가 정말 반전이다. 얼굴에서 풍겨지는 건강미와 내면에 있는 지적인 면이 겹치면서 훨씬 더 좋아보였다"고 관심을 보였다.

쌍둥이 자매에게 동시 선택을 받았던 남자6호 역시 "처음에는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였는데 180도 달라지니까 정말 친해지고 싶다"며 "굉장히 활달하고 연애하고 싶은 스타일이다. 옆에 있으면 참 재미있다"고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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