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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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 이다은 "우량아 子, 성장 속도 2배…모유수유 원하지만" (남다리맥)

기사입력 2024.09.24 16:2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ENG)웃음이 넘치는 육아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다은은 남편 윤남기와 둘째 남주를 돌보며 "우리 영유아 검진 다녀오지 않았냐.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모든 면에서 성장 속도가 다 크다고 하더라"며 우량아다운 면모를 강조했다.

윤남기 또한 "2주 차였는데 2개월 아기라고 하셨다"고 말을 보탰고 이다은은 "지금 거의 6kg이 다 되어 간다. 진짜 너무 무거워서 힘들었다. 다른 애들보다 2배 빠른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윤남기는 "앞으로도 그러려나 궁금하다. 근데 보통 신생아 때 빠르면 그 뒤에도 계속 빠르긴 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남주가 밥을 먹지 못한 채 칭얼거리자 이다은은 "남주야 밥 왔네"라면서 달래다가도 "신생아 육아가 5년 만이다 보니까 정말 쉽지가 않다. 새벽에는 거의 밤을 새우다시피 하다가 산후 도우미 선생님 오시면 그때 조금 잔다. 그렇다고 선생님 오셨을 때도 끽해야 두세 시간 정도 자는 것 같다"고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산후조리원 나온 지 3주 정도 된 거 같은데 조리원 천국이라는 말이 너무 실감이 난다. 그 전날 내가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좋은데 뭔가 마음이 허하더라"라며 후회했다.

윤남기가 계속해서 남주의 밥을 먹이자 이다은은 "저도 모유 수유를 하고 싶지만 젖양이 점점 마르고 있다. 늦게 젖이 돌기 시작했는데 내가 일부러 단유한 것도 아닌데 단유가 되고 있다"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젖몸살이 났을 때 출장 마사지를 받은 적 있었다. 근데 젖이 천장까지 튀더라. 돌덩이 같았던 가슴이 말랑말랑해지더라"며 놀라워했다.


사진 = 남다리맥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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