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엄마친구아들' 정해인과 정소민이 연애를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 12회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가 연인으로 발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석류는 "우리 이제 무슨 사이야?"라며 물었고, 최승효는 "글쎄. 키스한 다음 사이?"라며 밝혔다. 배석류는 "그런 단어를 막 갑자기 입에 올리지 말아 줄래?"라며 당황했고, 최승효는 "난 친구랑은 키스 안 한다"라며 당부했다.
배석류는 "그 키스 좀 그만하라고. 내 말은 그 단어 자체를 그만하라고"라며 민망해했고, 최승효는 "단어? 키스?"라며 여유를 부렸다.
배석류는 "그리고 나도 친구랑 그런 거 안 하거든?"라며 털어놨고, 최승효는 "그럼 됐네. 우리 이제 친구 아니다"라며 강조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