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고등학생 같은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21일 서유리는 개인 채널에 "삼십구짤(39살) 어른이 드라마 대기하면서 혼자 놀기"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서유리는 촬영 대기 시간 동안 차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웨이브가 있는 흑발의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있다.
그는 품이 넉넉한 큰 회색의 상의를 입고 있으며, 앞머리가 있는 헤어스타일로 한층 어려진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고등학생 아닌가요?", "39살이 아니고 29살이다", "갈수록 어려진다" 등의 댓글로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3월 결혼 5년 만에 이혼 조정 중이라는 소식을 알렸으며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폭로전을 이어왔다.
금전 문제에 대해 최병길 PD는 본인의 집을 팔아 창고 살이를 했다고 주장했으며, 서유리는 11억 대출로 월 이자만 600만원이라며 반박했다.
지난 20일 서유리는 개인 채널에 집을 팔아서 11억 4천만 원의 대출금을 갚았다는 소식과 함께 아직 남은 빚이 있어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상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서유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