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무도실무관'을 관람한 동료이자 연인 신민아의 반응을 얘기했다.
김우빈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감독 김주환)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3일 공개된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합이 9단인 이정도(김우빈 분)가 범죄를 감지하는 촉과 무도 실력을 알아본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과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무도실무관 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무도실무관'에서 김우빈은 우연한 기회로 무도실무관이 된 열혈 청춘 이정도 역을 연기했다.
신민아와 지난 2015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는 김우빈은 신민아와 함께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날 김우빈은 대중의 응원에 대해 "응원해주시는 것에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너무 좋은 분이라, 제가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무도실무관'을 본 신민아의 반응에 대해서는 "영화를 재밌게 봐주셨고, 좋아해주셨다"며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을 알게 돼서 좋았고, 그 분들의 노고를 알게 돼서 감사한 마음이 생겼다고 얘기하더라"고 말을 아꼈다.
'무도실무관'은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