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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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입원설' 나는솔로 19기 순자, "오열하며 끌려가"…근황 포착

기사입력 2024.09.18 16:54 / 기사수정 2024.09.18 21:21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나는 솔로' 19기 순자가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된 게 아니냐는 설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9기 순자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공항에서 강제로 끌려가는 모습이 확산됐다. 해당 사진에는 이 여성이 구급차 앞에서 오열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해당 글을 게재한 누리꾼 A씨는 순자의 메신저 문구 캡처도 함께 게재했다.  순자는 "2024년 올해 혼자 호주 여행 가면 미래의 남편을 만날 것 같다", "호주로 이민 가고 싶다. 2024년 올해 미래의 남편을 만나면 가능", "호주 여행 5월 29일~6월 3일" 등의 내용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A씨는 "19기 순자가 매일 올리던 카톡 업데이트도 없고 인스타도 멈췄다"라며 "관광 비자로는 (호주에) 3개월까지 머물 수 있는데, 3개월 넘어도 순자 행방을 모른다"며 순자의 가족이 입국한 순자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려고 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누리꾼들은 "19기 순자 무슨 일이냐", "진짜 순자가 정신 병원에 입원한거냐", "나는 솔로 다른 19기는 순자 소식 모르냐", "별일 아니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기 순자 근황과 관련해 '나는 솔로' 제작진은 18일 엑스포츠뉴스에 "개인 사생활이다 보니 정확한 사실 여부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순자는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사진 = ENA 방송화면, 온라인 커뮤니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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