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강미나가 파양된 강아지를 입양한 이후 근황을 전했다.
강미나는 18일 자신의 계정에 "즐추"라는 인사와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미나는 반려견을 품에 꼭 끌어안고 있다. 레드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반려견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앞서 강미나는 파양된 강아지를 입양했음을 알렸다. 그는 "이렇게 귀엽고 짖지도 않고 혼자서도 잘 있고 기다리라고 하면 30분도 기다리는 이 예쁜 아이를 왜 파양했을까"라며 "아직도 예전 이름인 숑숑아라고 부르면 반응하는. 안타깝지만 내가 더 잘해줄거야. 내 새끼 세렌디"라는 글을 올리기도.
한편, 강미나는 최근 종영한 JTBC '웰컴투 삼달리'에서 조해달 역으로 활약했다. 앞서 영화 '사채소년'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지난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했다.
사진 = 강미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