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효리가 이상순과 함께하는 추석을 공유했다.
17일 오전 이효리는 별다른 글 없이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상순과 반려견이 함께한 밤 산책 일상부터 전을 준비하는 듯 풀어놓은 달걀과 송편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제주도에서 여유로운 추석 연휴를 보내고 있는 이효리는 명절음식과 와인을 즐기는 이들을 바라보는 반려견의 귀여움까지 자랑해 훈훈함을 안긴다.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이효리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2013년 결혼한 후 반려견, 반려묘들과 제주도로 이사를 해 '제주살이' 대표 연예인으로 손꼽혀왔다.
그러나 이효리는 11년 간의 제주 생활을 청산한 후 서울 이사 계획 중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는 최근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효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