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함소원이 연휴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15일 자신의 계정에 "기운 없어요. 혜정이 간호하느라 이틀동안 자는 둥 마는 둥 오늘 또 유치원 안가서 키즈카페 고고"라는 글과 함께 라이브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함소원은 김치찌개 '먹방'을 펼쳤다. 이때 함소원의 딸 혜정 양은 카메라를 향해 어제 열이 났다고 알린 뒤, 자신도 이제 김치를 먹을 줄 안다며 '먹방'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함소원은 "혜정이 누구 닮아 예쁘냐"며 뽀뽀를 하는 등 애정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8월 폭행 논란 후에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의 이혼을 뒤늦게 알려 화제가 됐다.
진화가 함소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리면서 가정 폭력 의혹이 불거졌고, 이후 진화와 함소원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논란이 이어지자, 함소원은 이미 2년 전 서류상 이혼을 한 상태임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같이 살고 있으며, 이혼 발표 후에도 함께 일을 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그는 MBN '가보자 GO' 시즌3에 게스트로 출연을 예고, 방송 복귀를 알리기도 했다.
사진=함소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