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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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유라인' 됐다…유재석 친정 복귀 '싱크로유'로 정규직

기사입력 2024.09.16 08:1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호시, 카리나가 정규직 '유라인'에 탑승했다.

KBS 2TV 새 예능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는 귀 호강 커버 무대가 선사하는 무한 감동과 함께 고도의 고막 싸움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16일 정규 첫 방송되는 '싱크로유'는 친정 KBS로 3년 만에 돌아온 유재석을 필두로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으로 이뤄진 완성형 MC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공개된 1회 미리 보기 영상에서는 최정상 드림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된 데 이어 고퀄리티 반전 무대를 예고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막내 라인' 호시, 카리나가 '유라인' 합류 후 나온 주변 반응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호시는 "세븐틴 멤버들과 방송을 같이 봤는데, 특히 승관 씨가 제가 유라인이 된 걸 불편해 하더라"고 전해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유재석은 "승관 씨가 제 다른 프로그램에도 나와서 꼴 보기 싫다고 했다"며 생생한 증언을 더해 호시를 파안대소하게 한다.

카리나는 "에스파 멤버들이 현장에서 보는 걸 부러워했다. 특히 김경호 선배님이 'Next Level'을 불러 주셨는데, 또 어떤 가수 분들이 에스파 커버 무대를 불러 주실 지 기대된다"며 들뜬 마음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호시와 카리나는 이번 정규 시즌에서도 '감성 F 막내즈' 활약을 예고했다. 호시는 "잠깐 더 들으면 안 돼요? 너무 좋은데"라며 승부를 잊고 무대에 푹 빠져 유재석을 빵 터지게 한다. 특히 카리나가 '심장 어택' 당한 드림아티스트의 무대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환호성 치게 했다는 후문. 

'감성 F 막내즈'의 심금을 울린 드림아티스트의 무대는 16일 오후 6시 40분 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2회부터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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