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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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유재석, 딸 나은이 그려준 그림 자랑…하하 子 드림과 재회 (놀면 뭐하니)

기사입력 2024.09.14 13:2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하하 부자의 잔소리 타임에 ‘지호+나은 아빠’ 모드를 켠다.

14일 방송하는 MBC ‘놀면 뭐하니?’는 ‘추석 특집 퀴즈 쇼! 간만의 짝꿍’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드림이를 사이에 두고 잔소리하는 아빠 하하와 말리는 삼촌 유재석의 명절 가족 케미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하하 아들 드림은 오랜만에 만난 유재석에게 안기며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드림이를 어릴 적부터 봐왔던 유재석은 “삼촌 기억하죠?”라고 친근하게 맞이한다. 하하는 드림에게 “대부님께 안기세요”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해”라고 강요한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하하는 순간순간 아빠 모드로 드림에게 ‘잔소리 3종 세트’를 퍼붓는다.



이에 유재석은 “잔소리 좀 그만해라”라고 말리는 삼촌이 되어 티격태격한다. 그 사이에 낀 드림의 좋으면서도 난감한 표정이 추석 명절에 모인 가족 풍경을 떠오르게 한다.

유재석은 하하 부자의 잔소리 타임을 익숙하게 바라보면서, 자신과 아들 지호를 떠올리기도 한다.

역지사지가 된 유재석은 잔소리를 하는 하하에게 잔소리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서로를 그려주는 하하 부자를 보던 유재석은 갑자기 딸 나은이가 그려준 그림을 자랑해, 어떤 그림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아빠와 삼촌을 오가는 유재석의 모습은 추석 특집 MBC ‘놀면 뭐하니?’는 14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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