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 멤버 히나가 마이웨이를 선언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12일 공식 SNS에 미니 2집 'Algorithm's Blossom(알고리즘스 블러썸)'의 히나의 콘셉트 포토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히나는 마이웨이 행보로 진지한 기자회견장의 분위기를 깨트리고 있다. 슈트에 스니커즈를 매치한 히나는 넥타이를 풀어헤치는가 하면, 테이블 위에 발을 올려둔 모습으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전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히나가 붉은 잼이 흩뿌려진 공간에서 등장한다. 특히, 잼으로 그린 천사의 날개 앞에 선 히나의 모습은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하며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Algorithm's Blossom'은 QWER이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집 'MANITO(마니또)'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이라는 독특한 키워드로 QWER이 하나의 팀으로서 새롭게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Algorithm's Blossom'에는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을 포함 총 8곡이 수록된 가운데, QWER만의 성장 서사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QWER의 미니 2집 'Algorithm's Blossom'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타마고 프로덕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