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가 hololive와 컬래버를 진행한다.
11일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서 hololive 버추얼 유튜버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9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이용자는 4단계에서 10단계 전차로 임무를 완료해 Holo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벤트 진행에 따라 프로필 배경, 아바타, 스킨, 차고 설비, 수집 아이템 등의 다양한 보상을 잠금 해제할 수도 있다.
일반 전투 임무를 완료하면 100개의 Holo 코인, 특수 전투 임무를 완료하면 200개의 Holo 코인이 제공된다. 1,000개의 Holo 코인을 모으면 총 60개의 이벤트 레벨이 한 단계 잠금 해제된다. Holo 코인 부스터도 보상의 일부로 제공되며, 각 전투에서 추가로 500개의 Holo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짧은 클립 및 편집 영상 패키지 등 hololive production 특별 패키지를 구매해 이벤트를 더 빠르게 진행할 수도 있다. 특별 패키지를 구매하면, 보상이 즉시 잠금 해제된다.
한편, 이벤트 관련 상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워게이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