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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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청력 손상' 최동석, 깜짝 놀랄 근황 "가수로 데뷔합니다"

기사입력 2024.09.11 17: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새로운 근황을 공유했다. 

11일 최동석인 개인 채널에 "가수로 데뷔합니다...는 아니고 음반 작업에 잠시 참여했어요. 별걸 다 한다. 그치?"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최동석은 녹음실 부스 안에서 헤드셋을 쓴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는 마이크의 근접샷이 담겨 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무엇을 하시든 응원합니다", "잘 어울려요", "잘하실 것 같다" 등의 댓글로 그를 응원했다. 

앞서 최동석은 지난 7월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귀가 좀 안 좋다"면서 이혼 스트레스로 인한 청력 질환을 고백했던 바 있다.

그는 2000년 초중반부터 환자가 발견되기 시작한 희귀 질환 '상반고리관 피열 증후군'을 진단받았다고 밝혔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두개골을 여는 개두술이 필요하며 잘못되면 청력을 아예 잃는다고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30기 공채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이다.

사진 = 최동석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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