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과 똑닮은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이은형은 "얼굴 바꾸기 어플 안했는데에ㅔㅔㅔ 뭐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재준이 아들 '깡총이'와 함께 누워서 잠을 자는 모습이 담겼다.
누워있는 포즈부터 표정까지 똑닮은 두 사람의 모습에 강재존은 "엄마 배고파요 토스트 시켜주세욤"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김승혜는 "어머!!!!!! 이렇게 똑같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쌍둥이 아니냐구우우ㅋㅋㅋ"라며 웃었고, 윤태진 아나운서는 "컨트롤c, 컨트롤v 와 !!"라고 감탄했다.
이현이도 "어머 세상에!!!!!!"라는 반응을 보였고, 길건은 "꺄아~~~"라고 환호했다.
네티즌들은 "강재준님 혼자 아기 낳았나요?", "입술이 너무 똑같아요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그냥 수염 있냐 없냐 차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41세인 이은형은 2006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1살 연상의 강재준과 결혼해 지난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 이은형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