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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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 농구선수 됐다…여섯 청춘의 패기 가득한 '덩크 슛'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4.09.09 18:0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NCT 위시가 과감하고 패기 가득한 청춘을 그려낸다. 

9일 오후 6시 NCT 위시(시온, 유우시, 리쿠, 사쿠야, 료, 재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디(Steady)' 선공개 곡 '덩크 슛(Dunk Shot)'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덩크 슛'은 농구 드리블을 연상케 하는 스네어와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 곡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과정을 농구 경기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패기 넘치는 보컬이 에너제틱한 매력을 선사한다. 

첫 앨범 '스테디'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곡인 만큼, '덩크 슛'은 NCT 위시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매력에 스포티함까지 더해 원팀으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그려낸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농구팀 NCT 위시가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농구 선수가 된 멤버들이 치열하게 경기에 임하고 훈련하는 모습이 역동적으로 그려지며, 함께 연습하고 의지하는 이들의 모습에서는 아름다운 청춘의 감성이 전해진다.  


 

'덩크 슛' 퍼포먼스는 마치 한 편의 농구 경기를 보는 듯한 재미를 더한다. 농구 기술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동작과 NCT 위시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에너지가 어우러져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Yeah 걱정 불안 떨치고 공처럼 던져 봐 (멀리 던져 봐) / Oh, it just feels so good 달까지 닿을 거야 / 행운 빌어봐 우린 또 해낼 거야 / 넓은 세상 위 발 하나를 내딘 순간 바람이 불지 심장 끝에서 등 가사에는 청량한 패기로 꿈을 향한 덩크슛을 던지겠다는 NCT 위시의 포부가 담겼다.  

한편, NCT 위시의 '스테디'는 동명의 타이틀곡 '스테디'를 비롯해 '덩크 슛', '3분까진 필요 없어 (3 Minutes)', '핸즈업(Hands Up)' 한국어 버전 등 총 7곡이 수록돼 있어 NCT 위시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오는 24일 발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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