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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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지코 PD, MV 촬영장에도 와…덕분에 결과물 좋아"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9.09 15:59



(엑스포츠뉴스 한남동, 김예은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멤버들이 프로듀서 지코에 대해 얘기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3집 '19.99'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19.99'는 가장 뜨거운 나이인 스무 살이 되기 직전을 '19.99'라는 불완전한 숫자로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나이스 가이(Nice Guy)'로, 스물 언저리 청춘의 '근거 있는 자신감'을 자유롭고 솔직하게 표현해냈다.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인 지코(ZICO)가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성호는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 지코에 대해 "지코 PD님께서는 저희 보이넥스트도어 각자에게 너무 관심이 많다. 어떻게 지내는지, 어떤 활동을 하는지 다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자켓 촬영 현장이나, 뮤직비디오 현장에 항상 와서 모니터링도 같이 해주고 피드백도 줬다. 그래서 저희의 결과물이 더 예쁘게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명재현은 "지코 프로듀서님이 해준 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제는 프로듀서님과의 관계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기도 하지만 선배 리더로서 선배 가수로서 많은 조언을 해주는 것 같다. 앞으로 어떤 부분을 성장해야 할지, 많이 배우고 있고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의 신보는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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