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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후보 로드리? NO!"→크게 놀랄 진첸코의 깜짝 주장 "최고의 수비형 MF는..."

기사입력 2024.09.09 13:43 / 기사수정 2024.09.09 13:43

진첸코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의 한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과 함께 뛰었던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마저 혀를 내두르며 자리를 떠나겠다고 말할 만큼 충격적인 선수였다.   진첸코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과 함께 뛴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을 골라 달라고 하자, 주저하지 않고 토마스 파티아스널를 선택했다. SNS
진첸코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의 한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과 함께 뛰었던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마저 혀를 내두르며 자리를 떠나겠다고 말할 만큼 충격적인 선수였다.  진첸코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과 함께 뛴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을 골라 달라고 하자, 주저하지 않고 토마스 파티아스널를 선택했다. SNS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에서 모두 뛴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함께 뛴 수비형 미드필더 중 최고의 선수를 소개했다. 

진첸코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의 한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과 함께 뛰었던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마저 혀를 내두르며 자리를 떠나겠다고 말할 만큼 충격적인 선수였다. 

진첸코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과 함께 뛴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을 골라 달라고 하자, 주저하지 않고 토마스 파티(아스널)를 선택했다. 

진첸코는 "내 머릿속에서 내가 같이 뛴 선수 중 누가 최고의 홀딩 미드필더인지 논쟁이 일었다. 페르난지뉴, 로드리, 그리고 파티였다. 근데 파티는 진짜..."라며 파티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진첸코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의 한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과 함께 뛰었던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마저 혀를 내두르며 자리를 떠나겠다고 말할 만큼 충격적인 선수였다.   진첸코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과 함께 뛴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을 골라 달라고 하자, 주저하지 않고 토마스 파티아스널를 선택했다. SNS
진첸코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의 한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과 함께 뛰었던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마저 혀를 내두르며 자리를 떠나겠다고 말할 만큼 충격적인 선수였다.  진첸코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과 함께 뛴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을 골라 달라고 하자, 주저하지 않고 토마스 파티아스널를 선택했다. SNS


함께 있던 퍼디난드가 "(파티가) 로드리보다 낫다고?"라고 묻자, 진첸코는 한숨을 쉬며 말을 이어가려고 하자, 퍼디난드는 "나 나갈래, 나 나갈래"라며 혀를 내둘렀다. 

퍼디난드는 두 손을 머리 뒤로 감싸 쥔 채, "나도 파티가 훌륭하다고는 생각하는데 로드리보다 뛰어나다고?"라고 재차 물었다. 

진첸코는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파티는 모든 걸 갖췄다. 로드리는 맨시티 시스템에 아주 찰떡인 선수다. 그가 빠지면 맨시티는 아주 다른 팀이 된다. 그는 맨시티의 주요 디테일 같다"라며 "맨시티에서 그 자리가 정말 까다롭고 어려운 포지션이다. 로드리는 그 자리에 아주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첸코가 "모든 퀄리티를 봤을 때 (파티가 더 뛰어나다)"라고 말을 이어가자, 퍼디난드는 황당한 웃음을 보이며 자리를 뜨려고 했다. 

진첸코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의 한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과 함께 뛰었던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마저 혀를 내두르며 자리를 떠나겠다고 말할 만큼 충격적인 선수였다.   진첸코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과 함께 뛴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을 골라 달라고 하자, 주저하지 않고 토마스 파티아스널를 선택했다. 연합뉴스
진첸코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의 한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과 함께 뛰었던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마저 혀를 내두르며 자리를 떠나겠다고 말할 만큼 충격적인 선수였다.  진첸코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과 함께 뛴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을 골라 달라고 하자, 주저하지 않고 토마스 파티아스널를 선택했다. 연합뉴스


진첸코는 앞서 언급한 세 선수와 모두 뛰었다. 지난 2016년 우파(러시아)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그는 첫 시즌 PSV 아인트호번(네덜란드) 임대 이후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맨시티에서 뛰었다. 2022년 여름 그는 아스널로 이적해 지금까지 뛰고 있다. 

페르난지뉴는 지난 2013년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에서 맨시티로 이적해 2022년까지 활약한 레전드 수비형 미드필더다. 이해 여름 아틀레치쿠 파라넨세(브라질)로 떠날 때까지, 그는 맨시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383경기 26골 31도움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 우승 5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6회 등 맨시티의 황금기를 다진 인물이다. 

페르난지뉴의 뒤를 이어받은 선수가 바로 로드리다.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이적한 로드리는 현재까지 맨시티 통산 257경기를 뛰며 26골 30도움을 기록 중이다. 

진첸코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의 한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과 함께 뛰었던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마저 혀를 내두르며 자리를 떠나겠다고 말할 만큼 충격적인 선수였다.   진첸코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과 함께 뛴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을 골라 달라고 하자, 주저하지 않고 토마스 파티아스널를 선택했다. 연합뉴스
진첸코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의 한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과 함께 뛰었던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마저 혀를 내두르며 자리를 떠나겠다고 말할 만큼 충격적인 선수였다.  진첸코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과 함께 뛴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을 골라 달라고 하자, 주저하지 않고 토마스 파티아스널를 선택했다. 연합뉴스


무엇보다 로드리는 지난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결승 골을 터뜨리며 맨시티의 창단 첫 빅이어(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한 장본인이다. 

완성형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로드리는 2023-2024시즌엔 클러보가 대표팀을 통틀어 12골 15도움을 기록했고 스페인 대표팀으로 UEFA 유로 2024 우승, 클럽에선 프리미어리그,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UEFA 슈퍼컵 우승으로 우승할 수 있는 대부분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에 로드리는 지난 5일 프랑스 풋볼이 주최하는 '발롱도르' 30인 후보에 올랐다. 이미 지난 2022-2023시즌 발롱도르 5위에 올랐던 로드리는 이번 시즌 최소 포디움(상위 3위) 안에 들 가능성이 크다. 

진첸코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의 한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과 함께 뛰었던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마저 혀를 내두르며 자리를 떠나겠다고 말할 만큼 충격적인 선수였다.   진첸코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과 함께 뛴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을 골라 달라고 하자, 주저하지 않고 토마스 파티아스널를 선택했다. 발롱도르
진첸코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의 한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과 함께 뛰었던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마저 혀를 내두르며 자리를 떠나겠다고 말할 만큼 충격적인 선수였다.  진첸코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과 함께 뛴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을 골라 달라고 하자, 주저하지 않고 토마스 파티아스널를 선택했다. 발롱도르


하지만 진첸코는 아스널에서 함께 하는 파티에게 더 힘을 실었다.

파티는 2020년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파티는 운동 능력이 뛰어나고 패스 능력 역시 좋은 수비형 미드필더다. 파티가 나올 때와 안 나올 때 아스널의 경기력이 다르다는 평가가 나올 만큼 훌륭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하지만 파티는 올 시즌까지 다섯 시즌째 보내고 있지만, 2022-2023시즌을 제외하고 리그에서 30경기 이상 소화한 적이 없다. 파티에게는 늘 부상이란 꼬리표가 따라붙었다. 

진첸코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의 한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과 함께 뛰었던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마저 혀를 내두르며 자리를 떠나겠다고 말할 만큼 충격적인 선수였다.   진첸코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과 함께 뛴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을 골라 달라고 하자, 주저하지 않고 토마스 파티아스널를 선택했다. 연합뉴스
진첸코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의 한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과 함께 뛰었던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마저 혀를 내두르며 자리를 떠나겠다고 말할 만큼 충격적인 선수였다.  진첸코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과 함께 뛴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을 골라 달라고 하자, 주저하지 않고 토마스 파티아스널를 선택했다. 연합뉴스


이적 후, 파티는 아스널 소속으로 총 10번의 부상을 당했고 총 405일을 결정했다. 경기 수로는 아스널과 가나 대표팀을 포함해 총 80경기나 빠진 셈이다. 

다만 진첸코의 눈에는 파티의 능력이 더 뛰어난 것 같다고 확인했다. 로드리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에서 맹위를 떨치는 선수라며 오히려 과르디올라의 시스템이 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 SNS, 발롱도르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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