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7일 강재준은 개인 계정에 "나의 종착역은 신림도 아니고 신도림도 아니고 깡총이 트림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재준은 깡총이(2세 태명)를 어깨에 안기고 열심히 등을 쓰다듬는 모습이다. 강재준은 초점없는 눈으로 천장만 응시하고 있다.
이어 강재준은 "육아 동지 여러분 화이팅!!! 우린 할 수 있습니다 ㅋㅋ 현재 시각 새벽 3시 48분"이라며 새벽 육아를 함께하는 세상 부모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희 애들은 진짜 4세 때 통잠 잤어요. 둘다!", "재준씨 보니까 제 몇 달전 모습 생각나네요 172일 된 딸 키우고 있어요", "100일의 기적은 이루어지더라고요.. 화이팅입니다"라는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결혼 8년 만인 지난 8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사진 = 강재준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