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8 10:0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가 한자리수 시청률로 불안한 시작을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 (극본 문영남/연출 홍창욱) 1회는 전국기준 9.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작이었던 김선아, 이동욱 주연 '여인의 향기'가 첫 방송 때 기록한 15.8%에 비해 6.4%포인트 뒤떨어지는 굴욕의 수치다.
'폼나게 살거야'는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수상한 삼형제' 등을 집필한 문영남 작가가 나선 작품으로 방송 전 부터 화제가 됐었다.
'
첫회 '폼나게 살거야'에서는 4남매를 키우며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모성애(이효춘 분)와 그의 첫째아들 나대라(손현주 분), 딸 나노라(김희정 분), 나아라(윤세인 분) 등 각기 다른 성격의 주인공들의 성격과 관계도가 소개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애정만만세' 19회는 전국기준 18.6%를 나타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