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추석 단독쇼' 이찬원,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 개회식 출격…기대감UP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KBS 추석 단독쇼 '선물'의 주인공 이찬원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여한다.

최근 전북 순창군은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열리는 첫 체전으로, ‘행복 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 아래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대회에는 14개 시군에서 체육인과 임원 1만여 명, 방문객 1만 5,000여 명 등 약 2만 5,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첫날인 9월 6일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체육대회 공식 행사 외에도 드론라이트쇼 및 축하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그중 축하 공연에는 프로미스나인, 코요테, 양지은, 강문경, 흰(박혜원), 한강, 이소정, 백아 등 인기 가수가 출격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찬또배기' 이찬원도 함께 한다.

이찬원은 도민체전에 초대받을 때마다 신명 나는 무대를 꾸미고, 각 도의 행정구역을 일일이 나열해 지역민의 열열한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처음으로 '전북도민체전'을 찾는 이찬원이 어떤 무대와 멘트로 공연의 흥을 더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공식 생중계 채널인 'JTV ON'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이찬원은 추석 당일인 9월 17일 7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하는 'KBS프리미어 - 이찬원의 선물'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또한, 그는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의 진행도 맡는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