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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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 트와이스 멤버들 응원속 솔로 출격 "간식차도 보내"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4.09.05 17:50 / 기사수정 2024.09.05 18:31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예은 기자) 쯔위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JYP 식구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쯔위는 5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abouTZ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어바웃 쯔'는 '쯔위의 모든 것'을 투영한 앨범으로, 쯔위는 이번 앨범을 통해 트와이스 멤버 중 세 번째로 솔로 데뷔를 알리게 됐다. 쯔위에 앞서 나연과 지효가 솔로가수로 활약한 바 있다. 



오랜 시간 한 그룹의 멤버로서 활약했던 쯔위이기에 '솔로'는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었을 터. 쯔위는 "혼자서 앨범의 모든 것을 준비하고, 다 소화를 해내야 하는 게 어려웠다. 제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담기 위해 스스로 표현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더라. 그렇지만 열심히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응원도 많이 받았다. "나연 언니, 지효 언니는 먼저 솔로 데뷔를 했으니 옆에서 활동을 지켜보면서 궁금한 걸 물어볼 수 있었다. 언니들도 같이 모니터를 하면서 의견도 내줬다"는 것. 

그러면서 "다른 멤버들도 저한테 와서 어려운 거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달라고 해줘서 굉장히 든든하게 느껴졌고 고마웠다"며 "각자 바쁜 스케줄이 있음에도 촬영 내내 현장에와서 직접 응원을 해줬다. 간식차, 커피차도 보내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꺼내놓았다. 



타이틀곡 '런 어웨이(Run Away)'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했으며, 라우브(Lauv), 원리퍼블릭(OneRepublic), 맥스(Max) 등 글로벌 뮤지션과 작업한 조니 심슨(Johnny Simpson)을 비롯한 작가진이 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작사에 박진영이 참여를 했기에, 그도 많은 응원을 해줬을 터. 쯔위는 "박진영 PD님이 많은 응원을 해줬다. 타이틀곡 작사를 직접 맡아줬다. 섬세하게 신경을 많이 써줬고 저에게 꼭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한다. 너무 감사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는 6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사진 =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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