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컴투스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 쿠킹온)'에 새로운 도시 '파리'가 추가됐다.
4일 컴투스는 'BTS 쿠킹온'에 미식의 도시 '파리'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신규 도시 ‘파리’에선 각종 관광 명소와 다양한 대표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 파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에펠탑과 에투알 개선문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센 강변, 게임속에서 타이니탄의 콘서트가 열리는 대형 경기장 ‘스타드 드 프랑스’ 등이 알차게 구현돼 있으며, 평화롭고 아름다운 파리 시내를 만끽할 수 있다.
‘바게트’, ‘에클레르’, ‘콩피드카나르’까지 세가지 레스토랑이 추가됐으며, 각 60개씩 총 180개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미식으로 유명한 파리의 대표 음식인 닭을 포도주로 삶아낸 요리 ‘꼬꼬뱅’, 오리고기를 저온으로 가열된 기름에 숙성시켜 만드는 ‘콩피’, 달팽이 요리 ‘에스카르고’, 프랑스식 생선 요리인 ‘뫼니에르’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바게트, 크루아상, 팽 오 쇼콜라 같은 여러 빵을 비롯해 파르페, 마카롱, 크레이프 등 디저트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지난 8월 출시된 ‘BTS 쿠킹온’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마이리틀셰프' 등으로 글로벌 누적 3,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요리 게임 전문 개발사 그램퍼스의 개발력과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의 매력이 담겨있는 게임성으로 일본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 시뮬레이션 장르 14개 지역 캐주얼 장르 12개 지역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전역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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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