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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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청바지는 발목行' 끈 원피스로 드러낸 각선미

기사입력 2024.09.04 15:10 / 기사수정 2024.09.04 15:1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다비치의 강민경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3일 강민경은 개인 채널에 "앺터눈티세트 처음 먹어봤잖아 저렇게 많은 빵과 한 대접씩 나오는 티를 왜 먹나 했잖아. 웬걸 너무 로맨틱했잖아. 스콘이랑 오이 샌드위치랑 민트초코 티 너무 맛있었잖아. 홀딱 반했잖아. 역시 경험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거잖아…"라는 센스 유쾌한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강민경은 어두운 남색의 베레모를 쓰고 있으며, 같은 색의 끈 원피스와 반소매 카디건을 걸친 채 영국 런던을 즐기고 있다. 특히 그는 발목에 두른 청바지로 독특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강민경은 처음 접한 디저트에 신난 듯 차를 담는 주전자를 들고 한껏 신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빵을 한입에 넣고 안 먹은 척하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2008년 여성 듀오 '다비치'로 이해리와 함께 데뷔한 강민경은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여러 예능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패션 및 뷰티 사업가이기도 한 강민경은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며 최근에는 번아웃을 고백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사진 = 강민경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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