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젭이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비즈니스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콘퍼런스 'ZEN AI 2024'를 연다.
4일 젭은 12일, 13일 양일 간 'ZEN AI 2024' 콘퍼런스를 메타버스 플랫폼 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젭이 주최하는 ‘ZEN AI 2024’는 실리콘밸리 및 국내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최신 기술 동향과 실무 적용 사례를 깊이 있게 다루는 콘퍼런스다.
생성형 AI 실무 활용 사례, 대형 언어 모델(LLM) 신뢰성 검증, AI 활용 마케팅 전략, AI 기반 디자인 실무 적용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강연이 진행되며, 이를 바탕으로 AI 기술 활용 인사이트와 AI 관련 비즈니스에 대한 최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연사로 미드저니, 텐센트 클라우드, 달파, 원티드랩, 채널코퍼레이션, 이스트소프트, 코드잇, 셀렉트스타, 서울대학교 등 다양한 기업, 기관의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상엽 젭 대표는 "AI 기술 활용에 관심 있는 모든 분에게 디딤돌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시공간 제약이 없는 콘퍼런스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ZEN AI 2024를 통해 AI 기술 실무 활용과 제품 개발 적용법, 원천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는 물론 현직 전문가 네트워크까지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슈퍼캣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