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33
연예

성시경 사심 심사, 20살 제이미 조 향해 "사심있게 왕관"

기사입력 2011.09.17 11: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가수 성시경이 '위대한 탄생2'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성시경은 지난 16일 방송한 MBC '위대한 탄생2'에서 지역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특히 20살 도전자 제이미 조가 등장하자 성시경은 "예쁘다"며 사심 가득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선 제이미 조는 어린시절 뮤지컬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김윤아의 '나는 위험한 사랑을 상상한다'를  열창했다.

제이미 조의 노래를 들은 성시경은 "발음이 조금 샌다"고 지적한 뒤 "그러나 뮤지컬 경험 덕에 표현력이 좋다. 괜찮다"고 호감을 드러내며 "예쁘다"는 말을 반복해 다른 심사위원들의 눈총을 받았다.

성시경의 심사평에 윤상은 "성시경의 사심이 너무 보이는 것 같다"고 지적하자 이에 성시경은 제이미 조와 13살 차이가 난다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성시경은 제이미 조를 향해 시종일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사심을 담아 합격 드리겠습니다."라며 폭탄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이미 조 정말 예쁘던데", "성시경 맘 충분히 이해간다", "성시경도 심사위원으로 계속 출연했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성시경, 제이미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