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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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난임 이겨낸 이은형→아야네, 낳고 보니 "임신 체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9.03 18: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득남한 이은형, 득녀한 아야네가 출산 후 일상을 공유하며 둘째에 대한 생각도 드러내고 있다. 

2일 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출산로그} 재준아.. 이 투샷 실화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산후조리원에서의 일상이 담겼다.

영상 속 강재준은 이은형에게 "임신이 체질인 것 같다더라. 임신 후 예뻐졌다고"라며 주변의 외모 칭찬을 전했다. 이에 이은형은 "깡총이(태명)이랑 나랑 케미가 잘 맞나 봐"라며 웃었다.



그러자 강재준은 "그럼 둘째?"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은형은 "아직 제왕절개 피도 안 말랐다"라고 소리쳤다. 강재준은 "둘째 생각이 없었는데 깡총이가 너무 귀엽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신 중이었던 지난 4월 이지혜의 유튜브에 출연한 두 사람은 둘째 계획을 밝혔던 바 있다. 

당시 강재준은 "아직까지는 없다. 나는 은형이의 입장대로 갈 거다. 더 힘든 건 은형이니까"라고, 이은형은 "내가 워낙 노산이고 마흔둘이다"라며 둘째에 대한 생각이 없음을 드러냈다.

지난 7월 18일 득녀한 아야네는 비교적 수월했던 출산 과정을 공하기도 했다.



개인 채널을 통해 임산부의 일상을 전했던 아야네는 "막달 되면 자세가 불편해서 깨고, 화장실 가느라 깨고, 태동이 심해서 깨고 그런 거 아니었나요? 난 왜 하나도 해당이 안 되죠?"라고 하는가 하면 출산이 임박해 진통이 오는 중에도 앱을 켜는 여유를 보였다.


이후 산후조리원 퇴소 전날의 일상을 유튜브로 공개한 이지훈, 아야네 부부. 영상 속 아야네가 "힘주고 낳는 건 금방이었던 것 같다"며 빠른 회복 상태를 알리자 이지훈은 "체질이다"라며 공감했다.

앞서 출산 전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했던 두 사람은 과거 유산의 아픔과 난임 과정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유발했던 바 있다. 그러나 임신에 성공한 뒤 이지훈은 첫째 출산 전부터 둘째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한 최근 아야네는 개인 채널에 "출산 때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 이래서 둘째, 셋째 낳는 건가 봐"라며 둘째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사진 = 이은형, 아야네, 유튜브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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