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고부간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1일 최선정은 개인 SNS 계정에 "오늘도 간다" "성실하기 쉽지 않다. 최고의 고비가 옴", "어머님 안 힘드시다고요 저는 죽갔슈"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스틸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선우은슥과 며느리 최선정이 함께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운동을 마친 최선정은 강아지 사진과 함께 시어머니의 체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 배우로,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현재 이상원은 요식업 CEO, 최선정은 건강식품 관련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4살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와 만난 지 8일 만에 혼인신고를 해 화제가 되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사실혼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의 사실혼을 입증하기 위해 '와이프'라고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증거를 법원에 제출한 데 이어 사실혼 관계를 알고 있었다는 목격자에 대한 증인 신청을 하기로 했다.
반면, 유영재 측은 사실혼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취지의 서면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최선정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