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전종서가 코미디언 김원훈과 친분을 과시했다.
31일 김원훈은 개인 계정에 "종서쨩 행보쿠해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종서는 김원훈을 뒤에서 안고 다정한 투샷을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은 전종서의 연인 이충현 감독의 질투를 자아낼 만큼 가까운 거리에 서서 환히 웃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 김원훈은 방시혁 의장을 패러디한 김규원의 촬영 비하인드를 담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규원은 김원훈을 찍어주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 번째 사진 방시혁임?", "오늘 밥 다 먹었네 에혀", "막짤 올리신 거 사과받고 싶어요", "원훈이 형 세금 더 내", "또 무슨 짓을 해으므니까"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전종서는 지난 2021년 3월 이충현 감독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31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6' 전종서 편에서는 그의 일본인 남자친구 김원훈, 방시혁 의장과 과즙세연을 패러디한 육즙수지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김원훈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