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아나운서 곽민선이 펍지 시즌2 복귀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곽민선은 "Hi(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곽민선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 코리아의 큐시트를 들고 있다.
특히 타이트한 핑크색 원피스로 남다른 볼륨감을 자랑했으며, 볼드한 진주로 꾸며진 목 끈이 눈길을 모았다.
1992년 생인 곽민선은 2016년 MTN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SPOTV GAMES에서 피파 온라인4, 배틀그라운드 등을 포함해 다양한 e스포츠 진행을 맡아 왔다.
게임 리그 진행 중 해외 축구 구단 유니폼을 입은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축구 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었고,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다.
지난 5월에는 PMPS 시즌1에서 에어샷 축포에 눈을 맞아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완치 후 복귀했다.
곽민선은 시즌2 진행으로 복귀하며 "여기에 다시 오다니"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곽민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