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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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조세호 불참에 짜증 "다다음주에 오지 말라 그래" (1박 2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9.02 07: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1박 2일' 촬영에 불참한 조세호를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 유선호가 신시모도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해외 촬영 일정으로 불참한 조세호 없이 캠핑 용품을 걸고 미션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1라운드 영어 스펠링 이어말하기에서 제시어 젓가락을 성공시키며 캠핑 용품을 모두 사수했다.



2라운드는 멤버 이름 듣고 그룹명 맞히기로 진행됐다. 김종민이 나캠든을 듣고 그룹명 앰퍼샌드원을 맞히지 못하면서 2라운드는 실패로 돌아갔다.  

멤버들은 2라운드 실패로 모기퇴치 용품을 잃은 채 3라운드 '맨'으로 끝나는 영화 제목 말하기에 도전했지만 또 실패를 했다.

멤버들은 다수결을 통해 캠핑 용품 중 커피 세트를 포기했다. 4라운드 암산퀴즈에서는 에이스라고 생각했던 막내 유선호가 실패하면서 낭만 세트를 보냈다.

멤버들은 가장 중요한 취사 세트만 남은 상황에서 5라운드 세 글자 단어 말하기에 도전하게 됐다.
 
주종현PD는 '기'로 끝나는 세 글자 단어 말하기로 연습을 해보겠다고 했다.


이준은 멤버들이 기러기, 여행기, 서유기 등을 말한 후 자신의 차례가 되자 "생식기"라고 외쳤다.



멤버들은 이준의 생식기 발언에 술렁였다. 딘딘은 이준을 향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거냐"고 물었다.

이준은 "진짜 생각이 안 나는 걸 어떡해"라며 억울해 했다. 유선호는 생식기 여파로 "그 다음을 모르겠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멤버들은 본 게임에서 '차'로 끝나는 단어에 도전했다가 또 실패하며 취사 세트도 떠나보내게 됐다.

멤버들은 취사 세트 확보를 위해 텐트를 포함한 현재 갖고 있는 용품을 다 걸고 마지막 판을 제안했다. 



주종현PD는 멤버들에게 네 글자 인물퀴즈와 사자성어 이어 말하기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다. 멤버들은 네 글자 인물퀴즈를 선택, 전원 성공하며 취사 세트를 획득했다. 

멤버들은 캠핑 용품 미션을 마무리하고 저녁을 위해 물놀이 3명, 포도 수확 2명으로 나뉘게 됐다.

주종현PD는 이번 촬영에 불참한 조세호의 선택에 따라 정해진다고 설명했다.

조세호의 불참에 심기가 불편했던 딘딘은 "그 형 다다음 주에 오지 말라 그래. 진짜 각오하고 오라고 그래"라고 말했다.

조세호가 뽑은 공에 따라 문세윤과 이준이 포도밭으로, 김종민, 딘딘, 유선호가 수영장으로 가게 됐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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