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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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 씹어먹어" 스트레이 키즈, 더 커진 3번째 월드투어 스케일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9.01 17:38



(엑스포츠뉴스 KSPO DOME, 오승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더욱 커진 스케일로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8월 24일, 25일, 31일과 9월 1일, 나흘 간 그룹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새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의 첫 시작인 서울 공연을 진행했다. 

세계 곳곳을 무대로 누비는 스트레이 키즈가 말 그대로 스테이지를 씹어 먹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번 월드투어는 전 세계 18개 지역 4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매니악)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투어로 전 회차 전석 솔드아웃을 기록해 의미를 더한다.

화려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톤 슈트로 등장한 스트레이 키즈는 'MOUNTAINS(마운틴스)', '소리꾼', 'JJAM(쨈)' 로 힘찬 포문을 열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힘든 기색 없이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새로운 투어로 인사를 드린다. 오프닝 무대부터 맛있게 씹어 먹어봤다"는 승민은 팬들에게 호응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리노는 "객석을 씹어먹은 기분이 든다. 만족은 못하지만 발전해나가는 여러분의 텐션을 지켜보겠다"며 "서울 마지막 공연인만큼 후회없이 놀다가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필릭스 또한 영어로 "우리를 지켜보신다는 걸 알고 있다. 오늘 함께 즐겨달라"며 국내외 팬들과 오프라인 외 온라인으로도 함께하는 팬들을 챙겼다.

현진은 "매니악부터 도미네이트까지 세 번째 월드투어다. 여러분 덕분에 더 커진 스케일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새 투어를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한은 "여러분과 함께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새 무대 많이 준비했다"며 함께할 밴드를 소개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아이엔은 "서울 마지막 공연이다. 아쉽지만 신나게 놀다 가겠다"며 아쉬움을 내비쳤고 방찬은 "날씨도 뜨겁고 저희도 뜨겁다. 물 꼭 잘 챙겨 마셔라"라며 팬들을 챙겼다. 

이어 이들은 데뷔 타이틀곡 'District 9 (디스트릭트 9)'을 부르며 열기를 이어갔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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