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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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철권 챔피언' 임수훈, 31일 울산 HD FC 경기 시축…'울산'의 울산 응원

기사입력 2024.08.30 20:2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광동 프릭스 소속의 'EWC' 우승자 임수훈 선수가 울산 HD FC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 시축자로 나선다.

SOOP은 'EWC 철권'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동 프릭스의 '울산' 임수훈 선수가 오는 8월 31일(토) 저녁 7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HD FC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시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수훈 선수는 '2024 ESPORTS WORLD CUP(EWC) 철권' 종목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그리고 파키스탄의 경쟁자 아슬란과 아티프를 상대로 5: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 승리로 그는 국내외 e스포츠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시축은 e스포츠와 전통 스포츠의 만남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임수훈 선수의 시축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임수훈 선수는 지난 2022년 9월 광동 프릭스에 합류했다. 그리고 '아프리카TV 철권 리그(ATL, AfreecaTV Tekken League)'에서 20회 이상 우승을 기록하며 국내 최상위권 선수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23 ATL S3'에서 그랜드 슬램을 차지한 그는 'EWC' 우승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더 강한 존재감을 과시하게 됐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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