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들 두 돌을 맞이에 특별 메이크업을 받았다.
30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괌에서 메이크업 받을 사람 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홍현희와 제이쓴은 준범이의 두 돌 기념 스냅 사진을 찍기 위해 괌 메이크업 숍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각각 브래드 피트와 비욘세처럼 메이크업해달라고 요구했다.
제이쓴은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브래드 피트와 비욘세의 결혼식이 열릴 거다"라며 기대를 모았다.
메이크업이 완료됐고 홍현희와 제이쓴의 어머니는 현지 스타일로 변신했다. 제이쓴은 "이렇게 되면 내가 제일 약한 거 아니냐. 다 눈 이만해 가지고"라며 메이크업 효과가 없는 본인의 모습에 불만족했다.
이들은 스냅 작가와 함께 두 돌 기념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제이쓴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두 돌 사진일 거다"라며 웃었다.
홍현희는 '미스괌' 메이크업이 마음에 들었는지 거울을 보며 본인의 모습을 관찰했고 더 나아가 90년대 미스코리아 사진을 따라 컨셉 화보도 찍으며 괌을 즐겼다.
그렇게 홍현희 제이쓴 가족의 스냅 촬영이 종료됐고, 행복해 보이는 준범이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 =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