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6:24
연예

"챗GPT 못지 않네" 방용국, 팬과 '주접' 대신 뉴스 요약 …색다른 소통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8.30 06:4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B.A.P 출신 방용국이 팬 소통 앱을 남다른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료 소통앱을 신기하게 사용하는 아이돌이 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용국이 팬소통 메신저 프롬에서 "뉴스 읽다 말해주고 싶은 거 여기에 가져오는 건데, 언론기사라서 이것도 무단 공유하면 안되는거 아닌가"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난 단신처럼 요약해주고 싶었는데 어렵네요"라면서 "프롬에 여러분이 결제를 하기 때문에 내가 뉴스를 공유하는 것도 상업적 사용에 해당이 되는군요"라고깨달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내가 읽은 기사를 글을 새로 써서 요약하는 건 출처를 밝히면 괜찮다는군요 오케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그는 국내의 사회, 생활, 스포츠, 해외 시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읽은 뒤 이를 직접 요약해서 프롬을 통해 공개했다.

남다른 요약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 그에게 네티즌들은 "호감도 확 올라간다", "진짜 유용하다", "문장 요약 실력도 좋은데?", "챗gpt가 아니라 챗bap"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