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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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연예인 특집...전현무, 판 깔렸다 "제안은 아직"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8.28 21:1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연예인 특집이 기획되고 있는 가운데, 이전에 '나솔'에 출연하고 싶다던 이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ENA, SBS Plus '나는 SOLO'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나는 솔로’ 연예인 특집 프로그램은 현재 기획 중”이라며 “현재 캐스팅은 공식화할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달 12일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봐서 참가자로 연예인판 '나는 솔로'에 나가 무한 경쟁을 '찐으로' 하고 싶다. 웃기려고 안 하고 실제로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솔로지옥'은 얼굴이 지옥이어서 안 될 거 같고 '나는 솔로'처럼 인간적인 냄새가 나는 연애 프로그램이 있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지난 21일 웹예능 '예능대부 갓경규'에 출연했을 때에도 그는 한결같이 '나는 솔로' 출연 욕심을 내비치면서 "서장훈 씨. 장훈이 형도 외롭고 허경환 같은 애들 모아가지고 하면 재밌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절대로 자신이 MC를 맡지는 않을 거라고 못박아뒀다.

그런데 실제로 '나솔' 측이 연예인 특집을 기획 중이라는 언급을 하면서 전현무가 출연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중.

이에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아직까지 출연과 관련한 제의를 받은 게 없다"고 전했다.

전현무 뿐만 아니라 배우 안은진, 이진욱, 손석구 등도 '나는 솔로'의 애청자임을 언급하면서 출연을 희망한 바 있는데, 과연 '나솔' 연예인 특집에는 어떤 인물들이 출연하게 될 것인지 주목된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예능대부 갓경규'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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