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미나가 시누이의 근황을 전했다.
미나는 2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시누이 2주 만에 만났는데 살도 많이 빠지고 화장도 머리도 셀프로 한 거라는데 너무 이뻐졌죠?"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살이 많이 빠진 시누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또한 미나 남편 류필립은 누나와 함께 다정한 투샷을 남겨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미나는 "원래도 밝았지만 더 많이 밝아지고 식단으로만 뺐는데 이제 몸이 좀 가벼워서 곧 운동도 시작한다고 한다. 많이 응원해달라"며 "몸무게는 15키로나 빠졌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더불어 미나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류필립이 "수지 누나가 나랑 닮았다고 하니까"라며 볼멘소리를 했고, 누나는 "아냐. 내가 더 예뻐"라며 다이어트 후 외모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미나는 "살 빼면 누나가 더 예쁠 수도 있다"고 거들었다.
한편 미나는 최근 16살 어린 시누이와 함께 영상을 찍었다가 악플에 시달린 바 있다.
사진 = 미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