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子' 준수, 성덕됐다…황정민 만나 응원까지 "훌륭한 배우 되시길"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가 황정민과 만난 인증샷을 올렸다.

26일 이준수는 개인 SNS 계정에 "가장 좋아하는 배우님들과 사진! 정말 최고의 연극 멕베스였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글은 멕베스 출연 배우들과 이준수가 함께 찍은 사진들로 구성됐다. 그중에서도 황정민, 이종혁과 함께 찍은 사진과 더불어 황정민이 자필로 적어준 응원 문구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황정민은 멕베스 뮤지컬 팜플렛 위로 "준수. 훌륭한 배우 되시길"이라며 준수의 꿈을 응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준수야 부럽다 황정민 배우님과 사진도 찍고", "준수도 황정민 아저씨 좋아하는구나 누나도 황정민 아저씨 팬! 똑같네 준수랑", "가장 좋아하는 배우 아빠 아니었냐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7년생인 이준수는 아버지 이종혁과 함께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방영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더불어 '국민 조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이준수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