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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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감사"…안성훈·박지현·진해성, '미트2' 진선미콘 끝 '3인 소감' 감동 [종합]

기사입력 2024.08.26 11: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미스터트롯2' 진선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이 '트롯트립' 대장정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 '트롯트립'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가 지난 23일과 24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전국을 돌며 진행한 '트롯트립' 5개월 간의 대장정 막을 내렸다. 

지난 4월부터 전국을 돌며 팬들과 만나 '트롯트립' 추억을 쌓은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서울 콘서트 성료 후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도 팬들을 위한 노래와 무대로 지금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먼저 안성훈은 "지난 행복한 여정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형제 같은 동료들과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팬분들에게 받은 응원과 사랑이 아직도 꿈처럼 느껴집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맑은 날에도, 궂은 날에도 언제나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때로는 죄송했습니다. 콘서트는 끝이 났지만 팬분들과 또 다른 새로운 추억을 쌓을 생각에 매일이 설렙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앞으로도 저와 함께 찬란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요.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남겼다. 



박지현은 "그동안 100회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고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함께하는 콘서트인 만큼 정말 감사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모여서 콘서트를 하고 싶습니다. 지난 100회 동안 항상 응원해주신 엔돌핀 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활동 이어나가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진해성은 "지난 추억들이 너무너무 그리울 것 같습니다.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뿐 아니라 '미스터트롯2' TOP7 콘서트까지 동료들, 팬분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는데 마지막이라니 기분이 싱숭생숭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또 다시 함께 콘서트를 언제쯤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콘서트장에 와주시고 함께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잊지 못할 인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엿보였다. 



덧붙여 "진선미 콘서트가 마침표를 찍었다는 것도 실감나지 않고, 매주 주말이면 출근하던 콘서트장도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그간 TOP7부터 진선미 콘서트까지 무대를 꾸며주신 콘서트 제작진분들께도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감사 인사 남기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뭉쳐서 한 번 더 감동을 선사하고 싶습니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밝은누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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